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재인 정부/2018년/1월 (문단 편집) === 1월 3일 === * [[북한]]이 오늘 오후 3시 30분부터 [[판문점]] 연락채널을 재개통 하겠다고 밝혔다. 판문점 연락채널은 16년 [[개성공단 폐쇄]] 이후 691일, 근 2년 동안 끊긴 상태였다. 오늘 [[조선중앙방송]]에 출연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은 [[김정은]] 위원장이 "평창올림픽경기대회 대표단 파견 문제를 포함하여 해당 개최와 관련한 문제들을 남측과 제때에 연계하도록 3일 15시(서울시간 3시30분)부터 북남 사이에 판문점 연락통로를 개통할 데 대한 지시를 주셨다"고 말했다. 또한, 김정은이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지지와 실무대책 수립을 지시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높이 평가하시면서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고 리 위원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9788884|전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21&aid=0003130891|전문]] 다만, 북 측은 우리나라와 [[평창올림픽]] 참가 문제에 대해 실무적으로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냈으나 우리나라가 제의한 남북 고위급 회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북한의 연락채널에 개설 결정에 청와대는 “연락망 복원의 의미가 크다”며 “상시대화가 가능한 구조로 가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환영의 뜻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32&aid=0002841979|밝혔다.]] 그리고 3시 30분 예고대로 북한이 먼저 우리에게 연락해와 20분간 통화하며 전화와 팩스 등 연락채널이 정상적으로 가동되는지 확인했다. 이번 통화에서 양측 연락관이 서로의 이름을 밝히며 통성명을 가졌다고 한다. [[통일부]] 관계자는 "통신채널에 대한 기술적 점검이 있었다"고 말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21&aid=0003131490|*]] *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첫 외부 일정으로 [[거제]] [[대우조선해양]] [[조선소]]를 찾았다. 문 대통령은 조선산업 현황에 대해서 보고 받고 건조 중인 쇄빙 [[LNG]] 운반선 '야말 6호기'를 시찰했다. 이어 다음날 출항하는 '야말 5호기'에 탑승해 조타실에서 뱃고동을 울리기도 했다. 이번 야말 5호 탑승은 야말 5호가 기존의 아시아-유럽 간 항로가 아닌 북극항로를 주행하는 만큼 문재인 정부의 신북방정책의 추진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찰을 마친 문 대통령은 조선소 직원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문 대통령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가진 우리 조선 산업의 저력을 믿는다. 우리 기술이 세계 최초로 건조한 쇄빙 LNG 운반선이 이를 입증한다”며 “힘든 시기만 잘 이겨낸다면 우리가 다시 조선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1분기 중 ‘조선업 혁신성장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또한 조선소 방명록에 "일어서라 한국조선! 해양강국 대한민국!"라고 쓰며 조선업 복구의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978866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32&aid=0002841972|*]] * [[대한민국 검찰청]]이 [[국정원 특수활동비 청와대 상납 사건]]과 관련하여 [[박근혜]] 전 대통령을 특수활동비를 수수 혐의로 이르면 이번 주 중 기소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특활비 상납 목적과 용처를 확인하기 위해 박 전 대통령 추가소환, 구치고 방문 조사를 추진했으나 박 전 대통령의 진술 거부로 모두 불발되었다. 허나 검찰은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로 상당 부분 사실관계를 파악한 만큼, 박 전 대통령의 진술이 없어도 뇌물을 받은 혐의를 입증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9789109|*]] *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이 태어났을때 탯줄을 잘라준 추경순 할머니에게 새해 인사차 과일 바구니를 보냈다. 과일바구니에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이라 적혀 있었다. [[백두현]] 청와대 자치분권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은 오늘 오후 추경순 할머니를 찾아 문 대통령의 선물과 인사말을 전달했다. 백 선임행정관은 "대통령님께서 지역에서 나오는 과일로 바구니를 해서 전달해 달라고 하셨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한다는 말씀을 하셔서 전했다"고 밝혔다. 추경순 할머니는 "국정 운영에도 바쁘실텐데 고맙다"며 "마지막까지 성공하는 대통령이 되기를 바란다. 대통령께서 건강하시고 잘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47&aid=0002173752|*]]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거제 방문 일정을 보냈으나 일정상의 문제로 추경순 할머니를 직접 찾아가지는 못하였다. * [[민유숙]], [[안철상]] [[대법관]]이 오늘 공식 취임했다. 안 대법관은 취임식에서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국민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기준과 가치를 정립해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민 대법관도 "보수와 진보, 강자와 약자, 남성과 여성, 다수와 소수 어느 한 쪽의 시각이 아니라 모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포용하는 자세로 사회를 통합하기 위해 대법관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 대법관은 또 "기존 법리를 충실히 따르기만 해 시대와 사회의 흐름에 뒤처지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1&aid=0009788100|*]][[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421&aid=0003130167|*]]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